연초만 피우던 저는
지금껏 냄새에 별로 민감하지 않았는데
같이 흡연하던 친구가
생각보다 담배 쩐내가
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궐련형 전자담배도 분명
담배 스틱을 사용하는 담배인데
전자담배 냄새가 이렇게 안날수있나?
궁금하더라구요.
첨엔 궐련형 저랑 안 맞을까봐
저렴한걸로 아무거나 사봤는데
아 역시 맛이 별로더라구요.
확실히 전자담배 냄새는
몸에 배는게 덜한데
맛이 익숙해 지려면
좀 걸릴것 같았어요.
산게 아까워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운지 3일 정도 되자
맛에 점점 익숙해졌고
연초 냄새가 역해지기 시작했어요.
제 옷방에서는 항상 담배 쩐내가
가득했었는데
바꾸고 난 뒤부터는
전자담배 냄새가
정말 덜 나는게 확실했죠.
그렇게 전자담배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는 기능적인 면이
자꾸 생각나게 되었어요.
가끔 연달아 피우고 싶을 때가 있는데
충전이 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던지
날씨가 추운날에는 타격감이 줄어들어
피우는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전자담배 냄새 안나는건
정말 좋은데 불편한게 한 두가지 생기다보니
새 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반년간 잘 사용하던 기기를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려고
궐련형 전자담배 종류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만난 하카Q는
제가 원하던 기능이
제대로 들어간 전자담배였는데요.
사실 전자담배 냄새 없애는 목적으로
구매했을 뿐이지 기능 적인 면까지
확인안했던 제가 미련했어요.
이렇게 전자담배 냄새 안 나고
많은 기능이 있는걸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이 제품을 샀을텐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하카Q는 하카 스마트스토어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인터넷 주문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배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줄 몰랐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전담인데요.
2번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점이나
3단계 온도 조절이 가장 기대되더라구요.
기기를 받은 후 당장 가지고 나가
사용해보았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온도 조절을 해보았는데요.
오.. 확실히 3단계로 사용해보니
평소보다 더 묵직한 느낌에
타격감이 제대로더라구요.
히팅룸이 전체적으로 열리니
청소 관리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지금껏 관리하던건 그냥
털어내던 수준밖에 안되겠더라구요.
또 충전기에 꽂는 것도 좀
귀찮기도 했었는데
무선충전기 사용이 되는 제품이라
사용 후 툭 던져놓으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너무 편했어요.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금장 포인트가 정말 고급스러워서
들고 다니기 폼도 나고
스타일리쉬해보였지요.
원래 사용하던 담배 스틱과
호환되는 제품으로
다시 적응기간을 갖지 않아도
평소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확실히 온도조절이 되니까
진짜 연초 사용할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전자담배 냄새 때문에
연초에서 바꾸려 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하카Q 제품 정말 괜찮아요.
온도 3단계로 사용하면 연초랑 비슷한
타격감이 나오니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작하기로 했다면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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